다들 '치즈인더트랩'이 영화로 나온다는 얘길 한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

 드라마가 캐스팅 미스였다는 얘기가 많았는지 전에 인터넷에 팬들이 올린 가상 캐스팅에 가깝게 영화가 나오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저는 애초에 영화를 캐스팅만으로 보는 주의는 아니라서 볼 생각이 없었으나 지인의 권유로 같이 보았습니다.



 많은 말이 필요 없는 영화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프닝부터 뛰쳐나가고 싶은 영화는 처음이었습니다. 

캐스팅이 잘 되었다고 보기도 웃긴게 솔직히 연기도 하나 같이 엉망이었습니다.

원작 웹툰의 위상을 올리는게 목적이었다면 성공이긴 합니다.


몇몇 배우를 빼곤 그저 웹툰에 나왔던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나올 뿐이고

부분을 묘사하는 연출만 과하게 나옵니다.



다음 영화는 더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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